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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증산뉴타운 내 증산5구역 소형주택 174세대 추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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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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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서울시가 수색증산뉴타운의 전세난을 다소나마 해소하고 원주민 재정착률을 높이기 위한 소형주택공급 확대를 추진한다.

서울시는 용적률 상향 조정을 통해 수색증산 재정비촉진지구 내 증산5구역에 2016년까지 소형주택 174세대를 추가 공급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수색증산 재정비촉진지구 내 증산5구역의 기준용적률을 190%에서 210%로 상향, 상한용적률도 235%에서 263.7%로 높아지는 재정비촉진계획을 결정해 9일 고시한다.

leekhy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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