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내일 오전 임원인사...이서현 부사장 승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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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삼성그룹이 8일 오전 임원인사를 단행한다. 이번 인사에서는 지난 3일 사장으로 승진한 이재용.이부진 언니, 오빠에 이어 이서현 제일모직 전무의 부사장 승진이 유력한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 삼성의 승진임원은 지난해 380명을 10% 상당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능력있는 젊은 인사들에 대한 파격 승진도 예고되고 있다. 그간 승진연차에 연연하지 않고 실력에 따라 평가하겠다는 것.
 
 아울러 이건희 회장의 사위인 임우재 삼성전기 전무와 김재열 제일모직 전무에 대한 승진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삼성은 8일 오전 인사 단행 후 첫 사장단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이재용 사장과 이부진 사장 등 신임 사장단들의 승진인사 자리도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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