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술사2' 여주인공 '민오곡' 역을 맡은 배우들. 왼쪽부터 최혜림·김보현 씨. |
극단 한아트(대표 윤미나)는 공연을 기존 화~일 저녁 1회 타임에서 주 3회(수·금·일요일) 낮 공연을 추가하고, 크리스마스 이브(24일)와 31일에는 3회 특별 공연도 연다고 7일 밝혔다.
특히 평일 낮 공연은 개인도 성인 1만원, 청소년 5000원(기존 2만5000원)의 단체 할인가를 적용한다. 수능이 끝난 고3 수험생은 평일 공연 모두 5000원의 할인가가 적용된다.
공연시간 확대에 따라 여주인공 ‘민오곡’ 역에는 여배우 김보현, 최혜림 씨가 더블 캐스팅 된다.
한아트의 대표이자 연출자인 윤미나 씨는 “관람객 모두의 올 한해 스트레스가 확 풀리길 바란다”며 “액션마임 춤 노래 마술 난타 아크로바틱이 총망라된 ‘맛술사2’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서울 대학로 샘아트홀에서 열린다. 문의는 02-742-7797(한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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