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휴먼타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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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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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서울시가 무분별한 개발로 급격히 소멸되고 있는 저층 주택지를 보존하고, 주민커뮤니티를 살린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행 중인 ‘서울휴먼타운’에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반영된다.

서울시는 ‘제2회 서울휴먼타운 학생공모전’을 통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된 총 13개 작품을 선정, 오는 9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서울휴먼타운 학생공모전은 작년에 비해 작품수준이 높아지고, 특히 다양한 대상지를 소재로 휴먼타운의 취지를 살린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냈다는 평이다.

leekhy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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