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현준 효성 사장에 징역 2년 6월 구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조현준 효성 사장에게 징역 2년6월과 미화 85만달러의 추징금이 구형됐다.

검찰은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조한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조 사장은 회사를 위해 부동산을 샀다고 하지만 구입 몇 달 후 이를 임대했고 임대료도 결국 조 사장이 받는 등 다른 목적이 인정된다”며 조현준 사장에게 징역 2년6월과 미화 85만달러의 추징금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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