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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책 사고 마일리지도 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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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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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인터넷 서점 인터파크도서와 마일리지 적립 제휴를 확대해 풍성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아시아나는 이달 8일부터 인터넷 서점 인터파크도서(book.interpark.com)에서 도서·음반·DVD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도록 제휴 혜택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전까지는 아시아나클럽 홈페이지내 인터넷 쇼핑 중개몰 ‘샵앤마일즈’를 통해 인터파크도서를 접속한 고객들만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었다.
 
 샵앤마일즈를 거쳐 인터파크도서에서 도서를 구입하는 경우 구입가 1000원당 3마일리지를, 직접 인터파크도서에서 구입하는 경우 1000원당 2마일리지를 각각 적립할 수 있다.
 
 단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구매시 아시아나클럽 회원 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는 이번 제휴 확대를 기념해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제휴 확대가 시작되는 8일 인천공항과 김포공항내 아시아나 카운터 이용객들에게 아시아나항공과 인터파크도서 로고 및 제휴 내용이 포함된 금장 책갈피 3500매를 증정한다.
 
 또 8일부터 한달간 인터파크도서에서 도서·음반·DVD를 구입한 아시아나클럽 회원들 중 214명을 추첨해 항공 마일리지 3만 마일리지, 1만 마일리지를 비롯해 전자책(e 북), 도서상품권, 영화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2월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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