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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치킨과 네네Pizza는 하나의 가게에서 두 가지 이상의 주력 품목을 취급하는 '원 숍 투 브랜드' 형태로 10평 이상의 배달·테이크아웃 점포로 운영된다.
기존 치킨 외에 피자 브랜드를 추가, 배달 전문 노하우를 피자 업종에 접목해 매출을 확대함과 동시에 운영 비용을 가맹점의 수익성을 극대화했다.
1000개의 네네치킨 가맹점 중 서울시 강서구 신월1동점을 비롯, 9개점이 먼저 치킨 매장 내에 피자 전문점을 동시 운영한다.
9개 가맹점을 총 12주 프로그램으로 집중 관리, 소비자 의견까지 반영하여 네네Pizza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보완,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방침이다.
네네Pizza는 마케팅, 품질, 가격경쟁력 등 3가지 요소를 갖췄다.
우선 마케팅 측면에서는 ‘상상을 더하는 감성피자’라는 컨셉으로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 오감에 ‘상상’을 더한다는 의도로 기획됐다.
4가지 고급 치즈로 구성된 100% 천연 모짜렐라치즈를 사용한다. 또 수타 피자와 기름기를 빼 갓 구워낸 담백하고 쫄깃쫄깃한 맛의 석쇠를 사용해 다양하고 풍부한 토핑과 크러스트로 선보인다.
네네Pizza는 메뉴명과 메뉴도 차별화시켰다.
업계 처음으로 선보이는 고르곤졸라 치즈와 꿀, 견과류를 접목한 ‘꼬리마을 꿀단지’, 핫치킨과 청양고추, 쇼킹핫소스로 구성된 ‘마귀할멈의 유혹’, 웨지(양념)감자와 베이컨의 고소한 조화 ‘감자꽃 필 무렵’, 각종 과일과 블루베리 소스의 환상 하모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계란과 야채를 접목한 담백한 맛의 ‘티파니에서 아침을’등 총 10종의 피자로 선보인다.
이밖에도 미트소스 스파게티, 화이트 크림소스 스파게티, 순살스노윙(4조각)&포테이토칩 등 6개의 사이드 메뉴도 마련했다.
가격 측면에서는 대형 피자 브랜드에 비해 10~20% 가량 저렴하다. 피자는 레귤러 사이즈 기준으로 1만3900원에서 1만6900원까지, 사이드 메뉴는 3800원에서 5900원까지 다양화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네네치킨 현철호 회장은 “지속적으로 매장관리, 브랜드 가치, 메뉴 개발, 마케팅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며 “최근 확산되고 있는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이나 다양한 메뉴를 선호하는 취향 등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네네Pizza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마케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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