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의용소방대는 그동안의 의용봉공정신을 더욱 발전시켜 새로운 의용소방대상을 정립 한다는 다짐했다.
또한 성숙한 자율봉사 정신과 전문성을 갖춘 ‘선진형 의용소방대’ 및 ‘지역봉사 공동체’를 구성과 지역사회 안전수호 역할 수행에 총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천동식(52) 부산 강서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장이 의용소방대 분야에서 의용소방대상을 수상했으며 방화관리분야 대상에는 (주)호텔서교하얏트리젠시 위험물안전관리자 양영만(54세)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관성(60세) 전북 고창소방서 공음의용소방대장과 한상남(42세) 프레지던트호텔 방화관리자 등 총 60명에게도 의용소방상 본상(30명), 장려상(24명), 격려상(8명)이 수여됐다.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은 식사에서 “지역주민과 항상 함께하며 나날이 발전하는 의용소방대로 성장하기 위해서 숭고한 의용봉공정신을 한 차원 높게 승화 발전시켜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아름다운 힘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뜻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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