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신상훈 전 사장 오늘 재소환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신한 사태’를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이중희 부장검사)는 9일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다시 불러 조사한다.
 
 검찰은 신 사장을 상대로 이희건 명예회장의 자문료 15억 원을 횡령했다는 혐의에 대해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검찰은 신한은행이 최근 신 사장에 대한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지만 수사는 계속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검찰은 조만간 신 전 사장과 이백순 신한은행장을 횡령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며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에 대해선 무혐의 처분할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