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9일 캄보디아 농촌마을에 소재한 크데이 룬(Kdei Run)초등학교에 직접 방문해 책가방, 학용품, 약품 등 586개 용품을 전교생에게 전달했다.
이 행사는 333명의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 직원이 참여해 1300만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승훈씨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승훈씨(아시아나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는 “사랑이 담긴 선물에 큰 감동과 환한 미소로 화답하는 캄보디아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보면서 그 어느 해 보다 더 훈훈하고 의미 있는 송년회가 될 것 같다” 며 “이날 촬영한 동영상을 후원에 참여한 동료직원들에게 하루빨리 보여줘 이와 같은 느낌을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