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백두산부대와 맺은 자매결연 40주년을 맞아 격오지 부대인 도솔대대 장병을 위해 병영도서관을 지어 기증했다며 이 도서관은 4000여권의 책을 비치할 수 있는 서가와, 30석 규모의 책상과 의자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박용현 회장은 이날 "최전방에 근무하는 장병들에게 독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도서관을 마련했다”며 “병영생활에 조금이나마 활력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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