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영배 기자)서울시는 2010년 제59회 ‘서울시 문화상’ 수상자로 자연과학 분야 최진호 이화여대 교수 등 13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분야별 수상자는 자연과학 분야 최 교수를 비롯해 ▲김재홍 경희대 교수(문학) ▲이재숙 한양대 석좌교수(국악) ▲박계배 한국연극협회 이사장(연극) ▲김종하 한국미술협회 회원(미술) ▲이건용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서양음악) ▲최하원 영화감독(대중예술) ▲박정찬 연합뉴스 대표이사(언론) ▲주남철 고려대 명예교수(문화재) ▲채상묵 한국무용협회 부이사장(무용) ▲김영환 연세대 교수(체육)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문화산업) ▲서울시관광협회(관광) 등이다.
서울시 문화상은 서울의 문화발전과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 시상 하는 상으로 1948년 제정 이후 한국전쟁 기간 3년을 제외하고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10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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