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정창복 금융지원과장 세계적 권위 전문가 '인명사전'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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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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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경제 박은영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에 근무하고 있는 정창복(52) 금융지원과장이 세계적 권위의 전문가 인명사전에 등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IFEZ에 따르면 정 과장은 지난 1928년에 설립돼 현재 미국 워싱턴DC에 본사를 두고 있는 ‘International WHO‘S WHO Historical Society(IWWHS)가 발간하는 세계적 권위의 전문가 인명사전인 International WHO’S WHO of Professionals 2010~2011년판’에 등재됐다.
 
 정 과장은 지난 11월 중순부터 이달 초까지 IWWHS의 자체 사전 서면심사와 심층면접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정 과장이 등재된 것은 경제자유구역에서 최초며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으로서도 매우 드문 경우다.
 
인명사전의 회원으로 선정되면 현재까지 선정된 약 10만명의 전문가들간 상호 네트워킹과 전문지식 및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글로벌 트렌드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도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개별 접촉을 통해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정 과장은 “세계적 권위의 전문가 인명사전에 등재됨으로써 IFEZ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전문가 네트워크를 잘 활용해 오는 2014년까지로 예정된 IFEZ의 2단계 사업 기간동안 금융산업 유치에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이번 인명사전 등재를 계기로 IFEZ의 투자환경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경우 외국인 투자유치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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