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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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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성 수도 난창시는 개혁개방의 창시자인 덩샤오핑의 방문을 기념해 시내 8.1대교 입구 양옆에 검은고양이와 하얀 고양이상을 각각 설치, 덩의 경제발전 최우선 이론인 흑묘백묘(黑猫白猫 검은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잡으면 좋은 고양이다)론을 설파하고 있다. (아주경제 최헌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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