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복지부, 내년 예산 33.5조원 확정…전년比 8.2%↑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2-09 15: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내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은 전년대비 8.2% 증가한 33조5694억원으로 확정됐다.

복지부는 지난 8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보건복지분야 새해 예산이 33조5694억원으로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복지부 예산은 보건(의료) 부문에 7조2701억원(전년 대비 2.6%↑), 기초생활보장과 장애인 지원, 보육, 노인 등 사회복지 부문에 26조2993억원(전년 대비 9.9%↑)이 각각 배정됐다.

특히, 보건의료분야에는 항암 신약 개발 등 유망산업 육성에 예산이 집중됐다. 복지부와 교과부, 지경부 등이 참여하는 `유망 항암신약개발 및 범부처 신약개발` 사업에 1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망 항암 후보물질 발굴과 전 임상 및 임상 단계 시스템 최적화를 통한 신약 개발 R&D 50억원과 범부처 신약개발 사업추진 50억원 등이 책정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복지분야에서는 일과 복지를 연계한 탈빈곤 정책추진을 위해 재정지원 일자리를 올해보다 3만2000개가 늘어난 35만6000개로 확대하는 데 예산이 투입된다"며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