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던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이 나흘 만에 반락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350원(1.00%) 내린 3만4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항체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우호정책과 영업환경을 고려했을 때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면서도 "다만 최근 2개월간 주가가 52.1% 급등해 목표가대비 상승여력은 줄어들었음을 고려해야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는 기존 3만55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올린 반면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시장수익률 상회(아웃퍼폼)'로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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