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국내 토종 막걸리 프랜차이즈 탁사발은 겨울을 맞아 ‘김치 그릴 소시지’ 외 신메뉴 15종을 출시했다.
탁사발이 선보인 신메뉴 ‘김치 그릴 소시지’는 데워진 철판에 볶음김치와 소시지가 더해져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辛 통닭발'은 닭발에 불닭 소스를 버무린 후 숯불에 구워내 술안주에 좋으며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탁사발은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신메뉴를 출시해왔다"며 "막걸리에는 파전이 가장 잘 어울린다는 통념을 깨고 어떤 주류와도 어울릴 수 있는 메뉴개발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탁사발은 기존 민속주점의 틀에 박힌 주류와 안주를 탈피해 다양한 메뉴 개발과 막걸리 전용 호프식 기계 도입, 과일 퓨전 막걸리의 출시 등 막걸리 상권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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