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상생경영 강화...CEO 직접 챙긴다

(아주경제 이하늘기자) 삼성전자가 조직개편을 통해 상생경영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10일 기존 경영지원실 산하 '상생협력센터'를 CEO 직속조직으로  격상하고 LCD사업부 지원팀장이었던 최병석 부사장을 센터장으로 임명했다. 

이는 지난 8월 '상생경영 7대 실천방안'에서 선언한 동반성장 전략을 강하게 추진할 수 있는 조직구조와 틀을 갖추기 위한 조치다. 

또한 구매인력 역량 강화와 통합구매를 확대하는 등 구매 선진화의 속도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