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정보보호 유공자 포상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금융감독원 산하의 금융정보보호협의회는 10일 정기총회를 열고 김석표 삼성카드 과장, 전배성 서울보증보험 팀장 등 금융부문 정보보호 유공자 7명을 포상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위원장인 이장영 금감원 부원장은 “전자금융거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전자금융 서비스 영역이 크게 확장되고 있다”며 “금융사들이 최고정보 보호책임자(CSO) 임명, 정보보호 인력 확충에 나서 금융정보 보호수준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협의회는 지난 2002년 12월 은행·증권·보험·카드 등 94개 금융회사의 정보보호 전문가가 참여해, 정보보호 기준 마련 및 정책 개발 건의를 위해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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