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임직원 자원봉사단인 '블루드림보드'의 봉사시간을 금액으로 환산해 매칭기금을 마련,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대전시 유성구 '유성구 노인복지관'에서 최차봉 LG유플러스 단말연구담당(오른쪽)이 류재룡 유성구 노인복지관 관장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LG유플러스는 사내 임직원 자원봉사단‘블루드림보드’가 지난 1년동안 봉사활동을 했던 기관을 9일 방문해 라면, 세제, 학용품, 디지털카메라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블루드림보드의 봉사시간을 1시간당 1만원의 금액으로 환산, 복지기관에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임직원들의 자유로운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LG유플러스의 블루드림보드는 현재 9개의 봉사동아리 총 200여명의 임직원이 자신의 근무지에서 가까운 지역에서 쪽방촌 목용봉사, 노숙인 무료배식 등 자율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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