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자매결연 농촌마을에 마을회관 건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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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1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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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10일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충주시 삼방마을에서 다기능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마을회관은 우리금융이 1억원을 지원해 건립됐다. 약 50평 규모의 단층건물로 각종 마을회의 및 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 도시민들이 편하고 쉽게 농촌에서 가족단위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별도의 숙박시설까지 갖춰 도농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윤상구 우리금융 전무는 “주민들이 풍요로운 생활을 하는데 새 마을회관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농촌과 도시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이 같은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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