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는 산업기술진흥원·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 기술정책 관련 공공기관과 서강대·호서대·한신대·서울대·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 등 학계 인사 30여명이 참여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산업기술진흥원의 이금임 박사는 ‘정부의 기술평가인프라 구축 방안’이라는 주제로 기술평가 활성화를 위한 정책안을 발표했다.
양동우 호서대 교수는 ‘R&D 선도기업의 성과분석’을 통해 해외 특허등록 확대와 R&D 투입대비 매출액을 늘리기 위해 중견기업의 역할 제고를 주장했다.
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박현우 박사는 ‘로열티 접근법의 적용 가능성 검토’를 주제로 로열티 정보를 이용한 가치평가방법을, 한국회계기준원의 양정아 선임연구원은 내년 본격 시행되는 IFRS 회계원칙이 무형자산 가치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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