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고흥길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이 12일 정책위의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고 정책위의장은 지난 8일 한나라당이 단독으로 새해 예산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불교계 템플스테이 예산 축소와 안상수 당 대표 공약 관련 예산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뒤 비판 여론이 일자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는 의사를 당 지도부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