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동부증권은 13일 코라오홀딩스에 대해 라오스 경제성장에 힘입은 성장이 기대된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건태 연구원은 "라오스는 금융위기에도 안정적으로 꾸준히 성장한 시장으로 향후 5년간 20%이상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장 성장성을 높은 매력으로 꼽았다.
이어 "소득 확대에 따른 평균 판매단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30%수준의 꾸준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라오홀딩스는 지난 1997년 설립된 라오스 최대 민영기업이다. 한국산 중고차 판매를 시작으로 신차 판매까지 영역을 넓혀 현재 시장점유율 36%를 차지하고 있다. 오토바이 시장에서도 비슷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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