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프리우스. |
‘굿디자인’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으로, 1985년부터 매년 우수 제품을 선정해 ‘굿디자인’ 마크를 부여한다. 올해는 1470개 제품이 출품, 55개 산업 제품이 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
자동차 부문 대상을 수상한 ‘프리우스’는 독특한 디자인과 ℓ당 29.2㎞의 국내 최고 연비를 자랑하는 하이브리드자동차로 지난해 말 국내 출시했다. 이 밖에도 자동차 부문에서는 기아차의 K5와 스포티지R이 우수상을 받았다.
그 밖에 도요타 서울 용산전시장은 ‘굿디자인’에 선정됐다. LS 용산타워 1층에 위치한 이 전시장은 ‘3F(Friendly, Functional, think about your Future)’ 콘셉트로 디자인, 재활용 재료 및 수성 페인트가 사용됐다.
2010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도요타 용산전시장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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