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2010년도 정부업무평가결과 보고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정책홍보’ 평가는 39개 중앙행정기관의 정책관련 홍보기획(25%), 홍보활동(35%), 홍보성과(45%) 등을 중점 평가했다. 범정부적 아젠다에 대한 홍보기획 노력, 변화된 홍보환경에 대응한 뉴미디어 홍보활동 및 정책기사 반영도 등 10개 평가지표를 적용한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또‘규제개혁’ 평가는 국민생활 불편 규제정비, 제2단계 규제일몰제 적용 등 금년도 중점 규제개혁과제 및 복합적 규제개혁 노력 등에서 최우수 점수를 받았다.
한편, 농식품부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09년 하반기 홍보우수사례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쇠고기 이력제)을 수상한 이래, ’2010년 상반기 기관평가 대통령상 및 우수사례 대통령상(G-이노잡), ’10년 하반기 우수사례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원산지 표시제)을 수상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