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옥션이 e쇼핑고수와 초보구매자들 간 상호 인맥을 이어주는 ‘고수에게 배우는 쇼핑노하우 시즌2’를 오픈했다.
지난 10월 처음 실시된 멘토링 프로그램인 ‘고수에게 배우는 쇼핑노하우’는 온라인몰 신규 이용자나 노하우가 부족한 고객들에게 경험이 많은 ‘쇼핑고수’ 고객들을 연결시켜줌으로써 쇼핑 노하우와 혜택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첫 시행 당시 선착순 총 20만 명이 일주일 만에 모집될 정도로 고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이번 시즌2는 보다 풍성해진 혜택과 밀착된 팀 구성을 자랑한다.
VIP 등급고객 중 5만명, VIP 미만 등급(새내기/브론즈/실버/골드/ 사파이어/다이아몬드) 중 10만명을 선착순 모집해 VIP고객인‘고수’한 명당 2명의‘꿈나무’가 한 팀으로 자동 매칭돼 고수 한 명 당 꿈나무가 3명이었던 지난 1차 때 보다 보다 밀착된 관계를 형성할 수 있게 됐다.
구매금액에 대한 상금포인트도 보다 풍성해져 고수는 짝으로 맺어진 꿈나무에게 옥션으로부터 지급받은 이머니 1000원을 선물할 수 있으며, 팀의 바로옥션(포털검색을 통하지 않고 주소입력나 즐겨찾기로 접속) 구매결정 금액이 30만원에 도달하면 고수에게는 2000 포인트, 꿈나무에게는 인당 500포인트가 지급된다.
또 팀 구매결정 합산액을 기준으로 순위에 따라 최고 100만 포인트를 증정해 구매결정 금액이 가장 높은 팀 순으로 100만~20만 옥션포인트가 지급되며, 상금 포인트는 1/3로 나눠 팀원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옥션 고객 마케팅팀 왕명남 부장은 “지난 1차 이벤트가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어 이번 2차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객들끼리 온라인쇼핑 경험에서 나온 정보를 교류하면서 혜택까지 얻을 수 있어 고수와 꿈나무 양쪽 모두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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