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이탈리아 젤라또 브랜드 '빨라쪼 델 쁘레또(이하 빨라쪼)'는 젤라또 크리스마스 케이크 3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하얀 눈 밭을 연상시키는 '스타라차텔라(우유 속 초코칩) 케이크', 프라골라(딸기)와 요거트 젤라또가 어우러진 '산타의 선물상자', 초콜라또(초콜릿)과 끄레마(바닐라) 젤라또로 구성된 '달콤한 유혹' 등 3종이다.
빨라조는 젤라또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 뜨개질 장갑을 증정한다. 또 오는 21일까지 예약 주문하면 가격을 10% 할인해준다.
이윤희 빨라쪼 마케팅팀 대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기간 젤라또 케이크의 매출은 30% 이상 상승한다"며 "날씨가 추울수록 인기가 높은 젤라또 케이크와 함께 온정이 넘치는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빨라조는 겨울을 맞아 커피음료 2종도 내놨다. 아몬드와 커피의 향이 어우러진 '스위트 아몬드 라떼'와 젤라또를 수증기의 압력으로 데워(스티밍, Steaming)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칼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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