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최고 연 11.50%~30% 수익 추구 ELS 7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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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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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최고 연 11.50% ~ 30%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7종을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는 '원금 보장형' 2개, '원금비보장형' 5개로, KOSPI200/HSCEI, 신한지주/LG디스플레이, POSCO/기업은행, 삼성전자/호남석유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ELS 2061호'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6개월 만기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1년 6개월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의 12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종가기준), i)만기 평가 시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00% 이상이라면 기초자산 상승률의 1.52배(152% 참여율) 수준으로 최대 40%(연 26.66%)의 수익이 가능하다. ii)만기 평가 시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00% 미만이라도 2%의 수익을 보장한다.
 
 발행 후 전체 투자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2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종가기준) 5%로 수익이 확정된다.
 
 '신한금융투자 ELS 2064호'는 신한지주와 LG디스플레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 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기초자산(신한지주, LG디스플레이)의 평가 가격(자동조기상환평가일 포함 3일 종가평균)이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8.50%로 수익이 확정되어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만기평가일 포함 3일 종가평균)이 80% 이상인 경우 (연 18.50%)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KOSPI200/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보장형(KOSPI200 Knock-out Rebate ELS/2060호) ELS, KOSPI200/HSCEI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STEP DOWN ELS/2062호, 2063호), POSCO/기업은행 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STEP DOWN ELS/2065호), 삼성전자/호남석유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STEP DOWN ELS/2066호) 등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ELS를 발행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2060호'와 '2061호'는 저위험(4등급)이며,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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