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박용호)는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면서 여자 모델의 몸을 만지는 등의 혐의(강제추행)로 S사 대표 심모(36)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심씨는 지난 1월 11일 오전 2시께 자신의 승용차에 함께 타고 이동하던 소속사의 전속 모델 A(18)양에게 “모텔에 가자”며 몸을 만지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심씨는 검찰 조사에서 이같은 혐의를 완강히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