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내년부터 교사 200명 연구년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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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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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경제 김영욱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성곤)은 현재 22명의 NTTP(New Teachers Training Program·새로운 교사 연수 프로그램) 연구년 대상자를 내년부터 200여명으로 늘려 운용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900여명의 초·중·고교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청 대강당에서 NTTP 연구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내년도 대상자 공모 심사에 앞서 연구년 운영 내용과 참석 신청방법 안내뿐만 아니라 서울대학교 등 위탁기관의 연구지원 계획과 현재 연구년 수행 교사들의 사례발표 등이 이뤄져 이에 관심있는 교사들에게 도움을 주었다는 것이 참석자들의 평가다.
 
 도교육청은 이 프로그램에 선정된 교사들에게 1년간 연구수행을 위한 특별연수 기간과 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혁신과 윤창하 장학관은 “NTTP 연구년은 경력교사들에게 재충전과 자기발전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학교혁신의 원동력이 될 역량있는 교원을 지원, 전문성 시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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