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회 위원장은 그동안 문화원연합회, 각 예술단체, 국악단체 등 각 계의 순수한 의견을 듣고, 이를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 문화예술정책에 반영시켜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문화원연합회 오용원 회장은 "김광회 위원장이 전통문화의 보존과 발전에 힘써 왔을 뿐만 아니라, 수시로 문화예술인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문화예술계의 의견을 경기도 정책에 반영시키는 공을 기리기 위해 감사패를 수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감사패 수여는 지난 10일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부천문화원 주최 '부천 문화가족 예술축제'에서 전달됐다.
이 날 김 위원장은 "당연히 할 일을 해 왔을 뿐인데 감사패까지 받게 되어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경기도를 만들고 도민들께서 문화를 더욱 향유하실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문화원연합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시.군지부가 있으며, 총 회원은 2만 8천여명이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다.
허경태기자. hkt0029@ajnews.co.kr
[ⓒ ‘한·중·영·일 4개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