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까프, 2011년 신학기 아동가방 출시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르까프는 기능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2011년형 신학기 아동가방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2011년형 르까프 아동가방은 아이들의 허리에 맞게 설계된 등판시스템과 U자형 멜빵은 어깨의 무게를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착용감이 뛰어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멜빵에는 빛 반사소재(3M 스카치 라이트)를 사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도와 준다고.
　
　르까프는 여아용 가방은 정답소녀 김수정양의 '수정가방'과 남아용 가방 '트랜스폼'을 주력 상품으로 선보인다.
　
　르까프 용품기획팀 박송훈 팀장은 "르까프는 아동가방의 기능과 안전성에 주안점을 두고 설계를 하면서 더욱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도 대폭 강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