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래드컴-테디베어 합병으로 '테지움컴' 설립

  • 윤상돈 대표이사 취임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종합광고대행사 포래드컴과 테디베어가 이달 초 합병해 '테지움컴'이 설립됐으며 대표이사 사장으로 13일 윤상돈 전 테디베어 사장이 취임했다.
 
 포래드컴은 지난 13년 동안 현대건설, 대림산업, 우림건설, 고려개발 등 굵직굵직한 건설광고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중견 광고대행사다. 또 테디베어는 세계 3대 테디베어 아티스트인 원명희 회장이 설립한 회사로 한국테디베어협회를 비롯해 8개의 계열사와 제주 테지움 박물관을 운영 중이다. 경주 및 대구 테지움시티(사회체험시설)를 내년 초 오픈할 예정이다.
 
 테지움컴 관계자는 "이번 합병을 통해 신규사업진출을 통한 새로운 수익창출, 폭넓은 광고주 개발 및 정보교류, 고객만족 및 광고주 서비스 강화 등 양사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더욱 특화된 대고객 서비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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