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은 자체 조성한 사모투자펀드(PEF)가 자회사를 통해 대우건설 FI들과 대우건설 주식 총 1만2102만여주(37.16%)를 2조1785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산은 관계자는 "대우건설 인수 절차가 마무리돼 금호산업 등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들의 구조조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이해관계자들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실물과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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