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개인 시즌 최다골인 6호골을 터뜨렸다.
박지성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아스널과 2010-201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기고 있던 전반 41분 루이스 나니가 오른쪽 페널티 지역에서 왼발로 올린 크로스가 수비수 다리를 맞고 굴절되자 바로 머리로 받아 왼쪽 골망을 갈랐다.
맨유는 박지성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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