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운데 12월 13일 8개 주식이 집중적으로 해금됐는데 최대물량을 가진 주식은 상하이거래소의 중하이지윈(中海集运)으로 총 액수가 200억 위안에 달했다.
상하이 거래소에서 이번주 유통 제한이 해제되는 슈광구펀(曙光股份),지앙후이치처(江淮汽車),디엔광추안메이(電廣傳媒),티엔치구펀(天奇股份) 4개 주식은 이전의 주식개혁 작업과 함께 묶인 비유통주가 해금되는 것이다.
이와함께 롱지루안지앤(榕基軟件),양구화타이(陽穀華泰) 등 7개 주식은 신주발생시 기관 투자자 배정분이고,하이롱루안지엔 (海隆軟件),팡정디엔지(方正電機),중하이지윈(中海集運),중궈중공(中國重工),중궈젠주(中國建築) 등은 기존 초창기 주주들의 유통제한 주식이 해금되는 회사들이다.
이로써 바이윈지창(白雲機場), 슈광구펀(曙光股份), 지앙후이치처(江淮汽車), 쫑이구펀(綜藝股份)은 제한된 주식이 모두 해제되어 유통이 되게 되었다.
선전 거래소의 경우 12월 `15일 해제되는 궈항티에루(國恒鐵路) 6억9800만 주가 가장 규모가 크며 시가총액은 29억 위안이다.
[베이징=간병용 중국증시평론가, 본지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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