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무원 정부조달에 공개입찰 방식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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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1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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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국무원이 200만 위안(약 3억4000만 원) 이상의 정부조달 항목에 대해서 공개 입찰 방식을 채택하도록 지시했다.
 
 신징바오(新京報)는 국무원이 최근 통지문을 통해 중앙정부 예산부처의 2011~2012년도 조달품목, 기준 및 조달방식을 규정했다고 14일 보도했다.
 
 통지문은 데스크톱PC, 노트북, 서버, 인터넷 설비 및 화상회의 설비, 회사숙소 수리, 자동차 수리, 자동차 보험, 주유 등은 규정에 의거해 정해진 대리업체에 일괄 조달을 위탁하도록 했다.
 
 또한 재난구조 물자, 홍수방지 및 가뭄 방지 물자, 농업용 물자 등에 대해서도 관련 부서가 일괄적으로 조달을 진행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재난구조 물자, 홍수방지 및 가뭄 방지 물자, 농업용 물자 등에 대해서도 관련 부서가 일괄적으로 조달을 진행하도록 지시했다.
 
 조달기구는 자체적으로 조직하거나 일괄 조달 기구 혹은 민간기구에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통지문은 정부 서비스 혹은 물자의 1회 조달 비용이 120만 위안 이상이거나, 정부 발주 공사 비용이 200만 위안 이상일 경우 공개입찰 방식을 통해 조달 업체를 선정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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