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스텔라 리 비야디 자동차 부사장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면서 지난 1년간 지지부진했던 미국 순수 전기자동차 시장 진출 계획이 다시 탄력을 받았다고 전했다.
리 부사장은 “그 동안 e6 모델 내부 공간 개선을 위해서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했다”며 그 동안 미국 진출 계획이 부진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밖에 비야디 자동차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정부와 전기 버스 수출에 관한 협상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로스엔젤레스에 관련 공장 설립도 가능할 것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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