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14일 전국 '주식왕'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오는 13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4주간 지역별로 접수한다. 대회는 내년 1월 3일부터 1월 31일까지 4주간 진행 된다. 수상자 발표는 내년 2월 9일이다.
'주식왕' 모의투자대회는 모든 참가자에게 사이버머니 5000만원과 1회의 재도전 기회가 주어진다. 수익률 1, 2, 3위(상금 200만원, 100만원, 50만원과 인턴쉽 및 입사지원 시 혜택)와 각 지역별 1위(상금 10만원)에게는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트위터 활동 우수 모임 1,2,3위(상금 각각 100만원, 30만원, 20만원)를 별도로 선정하여 후원금을 지급한다.
참가자 상위 지역과 수익률 상위지역 각각 50명과 트위터 별도 이벤트 진행을 통해 100명을 선정하여 모바일 상품권을(5000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상금과 중복수상이 가능하다.
이번 모의투자대회는 일반 모의투자대회와는 달리 트위터를 이용하여 투자정보, 맛집, 여행지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으며, 각 지역 참가자들끼리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이트레이증권 관계자는 "이번 모의투자대회는 트위터로 소통하는 현 트렌드에 맞춘 대회로서, 참가자들은 트위터로 투자정보도 나누고 후원금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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