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6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일상이 늘 바쁘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76.0%에 달했다.
바쁘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업무가 많아서'(43.3%)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회사 내 잡무가 많기 때문이라고 답한 직장인도 26.9%나 됐다.
하루 중 제일 바쁘다고 느끼는 시간대는 '오전 10∼11시'(21.1%)가 가장 많았다. 뒤이어 '오전 9∼10시'(16.4%), '출근 직후'(13.1%), '오후 3∼4시'(11.2%)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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