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리조트 ‘메리 크리스마스&해피 뉴 이어’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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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1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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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리조트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진은 리조트 단지와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불꽃놀이 장면.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무주리조트가 창립 20주년과 함께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무주리조트 단지 전체를 ‘빛의 트리’가 환하게 밝힌다. 밤하늘 가득한 별빛보다 아름답게 반짝이는 빛의 트리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연인들의 포토 존으로 인기다.

크리스마스이브와 크리스마스 날은 슬로프와 리조트 단지 곳곳에서 산타클로스가 등장해 깜짝 선물을 증정하는 ‘산타클로스에게 서프라이즈 선물을 받아라’ 행사가 열린다.

연말연시에는 형형색색 화려한 풍선에 신묘년 새해의 희망을 가득 담아 하늘로 날리는 ‘새해 소원 풍선 날리기’ 특별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공통적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는 하얀 설원을 질주하며 오렌지 빛 횃불로 물들이는 ‘횃불 스키쇼’, 무주리조트의 제설을 책임지는 그루밍장비가 펼치는 ‘장비포메이션 쇼’, 그리고 환상의 불꽃놀이가 저녁 11시부터 만선베이스 루키 힐 슬로프 일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형전광판을 통해 일생에 단 한 번 사랑하는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전광판 프러포즈’도 준비돼 있다.

전광판 프러포즈를 원한다면 21일까지 둘만의 러브스토리와 커플사진, 연인에게 보내는 편지를 준비해서 hjpark@mujuresort.co.kr로 신청하면 된다.

2011년 신묘년 새해에는 덕유산의 일출과 함께 소망을 빌 수 있는 ‘해맞이 관광 곤도라’가 새벽6시부터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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