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14일 오전 머레이 맥컬리 뉴질랜드 외교부 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뉴질랜드가 남극 인근 해역에서 침몰한 제1 인성호 사고와 관련한 구조에 최선을 다한데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고 외교통상부가 이날 밝혔다. 김 장관은 전화통화에서 남은 사고처리 과정에서도 뉴질랜드 측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고 맥컬리 장관은 이번 사고의 피해상황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양국 장관은 또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