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프로그램 종합워크숍 개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환경·에너지·바이오·생명공학 분야의 해외 우수과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올 한해 미국·유럽·중국에서 열린 총 6번의 울트라프로그램 라운드테이블을 종합하고, 공동연구 등 국내외 과학기술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위해 16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울트라 프로그램(ULTRA) 종합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울트라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이삼환 하버드 의대 교수 등 6명의 해외과학자를 비롯, 국내 산·학·연 전문가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분야별 최신 연구동향에 대한 발표 및 한국의 녹색기술 발전방향 등 정부 과학기술 정책 방향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울트라 프로그램은 재외 우수 한인과학기술자와 국내 전문가 간의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해외 과학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협력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2006년부터 추진됐다.

그동안 개최된 총 34회의 라운드테이블을 계기로 공동연구, 기술자문 및 정책 제언 등 국내외 과학기술자간 교류가 활발히 진행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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