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한화건설, 공중 정원 등 뉴디자인 콘셉트 에스로우 공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2-15 10: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한화건설이 자사 아파트 브랜드인 꿈에그린의 뉴디자인 콘셉트 에스로우(S-low)를 공개하고 내년 분양 예정인 대전 노은 4지구 설계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는 물질적인 풍요 속에서 정신 없이 살아가는 현대인들에 한층 풍요롭고 여유로운 슬로우 라이프를 제공한다는 모티브로 탄생하게됐다.

한화건설은 자연과의 교감을 콘셉트로 전원주택의 마당과 공공조경을 공동주택에 도입한 그린하우스를 공개했다. 엘리베이터와 각 세대 사이 공용공간을 활용해 전원주택의 마당을 아파트로 옮겨 홀수층과 짝수층의 조경공간 위치를 각 각 반대로 배치해 높은 층고를 확보, 전 층이 외부로 노출돼 있어 사계절 변화를 앞마당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세대별 마당은 유모차나 자전거를 보관하는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커뮤니티 타운을 기존 일률적인 설계에서 벗어나 감성이 살아있는 옛 마을 형태로 재현해냈다.

통합커뮤니티시설과 썬큰(sunken) 공간을 대상으로 단독건물, 골목길, 담장, 마당, 나무 등을 통해 동네 같은 작은 마을을 구성했다.

또 지하층 로비공간을 지상과 연계해 자연채광과 자연환기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출입문 입구에 차량을 주차하고 승차할 수 있는 호텔식 드롭오프(Drop off)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기존 거실과 주방의 주변부 공간들을 재구성해 +a 멀티공간 개념을 도입했다. 이는 주방 옆 빈 공간에 스토리지 퍼니처(Storage Furniture)를 설치해 아이들과 함께 독서를 하고 마주앉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거실의 확장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바닥수납, 서랍수납 등으로 선택 가능하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꿈에그린의 뉴디자인 ‘에스로우’는 내년 봄 분양예정인 대전 노은 4지구 꿈에그린부터 마을 감성 커뮤니티시설, 통합로비공간, 가족 소통공간 적용 등이 본격 적용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kye30901@ajnews.co.kr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