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2010 주한 상무관 초청 연례 세미나'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수출입은행은 주한외국대사관 상무관들을 초청해 대외거래 지원을 위한 금융제도를 소개하는 '2010 주한 상무관 초청 연례 세미나'를 1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50개국 55명의 상무관이 참석했으며, 개도국 경제발전을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수은 관계자는 "선진국의 경기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교역 의존도가 높은 한국으로서는 신흥시장을 적극 개척할 필요가 있다"며 "개도국 정부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전개해 국내 기업의 해외사업 참여기회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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