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최근 20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간 총리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 때보다 6%포인트 떨어진 21%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간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60%로 8%포인트 증가했다.
하지만 응답자의 57%는 간 총리가 직위를 유지하기를 원한다고 답해 대안 부재의 현실을 드러냈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간 총리의 지지율 하락은 중국과 영토 분쟁 등 실망스러운 외교 때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