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올 10월까지 통합재정수지 15조5000억원 흑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2-15 17: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관리대상수지는 지난해보다 27조원 넘게 개선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2010년 10월까지의 통합재정수지가 15조5000억원 흑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10년 10월까지 통합재정수지(누계)를 잠정 집계한 결과 15조5000억원 흑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조3000억원 적자보다 28조8000억원 개선됐다.
 
2010년 10월까지 통합재정지출 규모는 216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30조8000억원보다 14조2000억원 감소했다.
 
진도율(예산대비 실적비율)은 82.0%로 지난해의 83.7%보다 다소 낮아졌다.
 
반면에 통합재정수입 규모는 232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17조5000억원보다 14조6000억원이 증가했다.
 
진도율은 경기회복에 따른 조세수입 등의 증가로 88.8%를 보여 지난해의 85.7%보다 높아졌다.
 
통합재정수지에서 사회보장성기금수지를 뺀 관리대상수지는 9조9000억원 적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7조2000억원보다 27조3000억원이 개선됐다.
 
재정부는 “경기회복 추세에 따른 국세수입 증가 등을 감안 시 연도말 통합재정수지는 소폭 흑자로 전환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leekhyo@ajnews.co.kr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