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김승유, "장기투자 목적 사모펀드 외환은행 인수 참여 가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2-15 14: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15일 “장기투자 목적의 사모펀드라면 (외환은행 인수에) 참여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청진동 미소금융중앙재단에서 열린 ‘사랑의 버디’ 기부금 전달식을 가진 후 외환은행 인수자금 마련 계획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중국계 자금 유치설과 관련해서는 “처음 듣는 이야기이며 그런 일이 전혀 없다”고 부인했다.

김 회장은 입찰참여의향서(LOI)를 제출한 투자자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 “지금 구체적 투자를 언급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추측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출입은행이 보유한 외환은행 지분 인수와 관련 태그얼롱에 대해 논의했는지에 대해서는 “론스타가 사인하고 통보하면 10일 이내에 의사를 표시하게 돼 있다”며 “론스타가 수출입은행에 통보했는지 여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수출입은행은 론스타로부터 통보받은 바 없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