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연기금 운용기관 첫 IT서비스 국제표준 획득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국내 15개 연기금 운용 공공기관 중에선 처음으로 IT서비스관리포럼(itSMF) 및 영국품질경영인정원(UKAS)로부터 ISO/IEC20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인증은 고객 및 임직원에게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IT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가를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국제공인 인증제도다.

예보 관계자는 "대내외 고객에게 제공하는 IT서비스가 국제표준 규격에 부합되고 운영내용이 최적화돼 있다는 점을 국제적 기관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보는 지난 해부터 IT서비스 운영관리 프로세스 수립, 시스템 구축 및 운영, ISO/IEC20000 요건 검증 및 개선작업을 추진해 왔다.

인증심사를 주관한 영국로이드인증원(LRQA)은 "예보험의 IT서비스 체계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 노력이 매우 우수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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